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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섬유노조 부산지부, 현대모직에 임금인상 요구

전국섬유노조 부산지부(지부장 김영태)는 22일 부산시 동래구 부곡동 현대모직 주식회사의 종업원 노임을 53% 인상시켜달라고 요구, 부산시 당국에 조정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현대모직 종업원들의 현행 노임은 월평균 13,000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이를 20,000원선까지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부산일보』 1974.05.23.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