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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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을 지피우자:전태일동지의 약력
등록번호 : 00891701
날짜 : 1986.01.1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종수
요약설명 : 회 유럽지부' 창립총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내용이 1면에 실렸고 2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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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회의 조직
등록번호 : 00310188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가톨릭농민회
요약설명 : 열사가 노동운동에 뛰어들게 된 계기와 '바보회'의 발전체인 '바보아닌 삼동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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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1월 이심이 첫번째 자료집:그대들의 전체의 일부인 나-전태일 열사 공동 수업 ...
등록번호 : 00003580
날짜 : 1991.11.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요약설명 : 내용 1. 어린시절 2. 평화시장의 괴로움 속으로 3. 바보회 4. 전태일의 분신과 사상...
사진사료 2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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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산업선교회에서만 모일 수 있습니다 - 영등포산업선교회 60년
요약설명 : 수 있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은 바보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바보가 되도록 훈련받았습니다. 우리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일하지만 보너스도 받지 못하며 퇴직금도 받지 못합니다. 임금 인상이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우리의 생계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1주일 간 하루도 쉬지 않고 하루에 12시간씩 일하지만 우리들의 이야기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우리는 산업선교회에서만 모일 수 있습니다.” (NCCK. 『1970년대 노동자 투쟁과 증언』. p453) 1970년대를 살아낸 노동자의 이 증언은 누가 말했는지 그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으나, 아무나의 이름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보편적 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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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토끼 사냥 - 2.28민주운동
요약설명 : 시험을, 대구여고는 무용발표회, 경상중학교는 졸업식 연습, 대구상고는 졸업생 송별회를 하기로 했다. 그렇게 급조해 만들어진 행사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대구고등학교의 ‘토끼 사냥’이었다. 박인철과 김문호가 아침에 다른 급우들과 산으로 온 것도 그 때문이었다. 이 일요일의 난리법석은 비단 학생들에게만 벌어진 것이 아니었다. 섬유공장이 많은 대구 일원의 모든 공장의 직공들은 이날 정상 출근을 하게 하였고, 공무원과 군인들은 체육대회를 열거나 심지어 극장을 빌려 생뚱맞게 노래자랑대회를 열게 하였다. “아니, 이게 우리 학생들을 바보로 아는 기지 뭐꼬?” 문호가 말했다. “그래. 우리 학생 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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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년 재단사의 꿈
요약설명 : 하는 전태일에게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 잔 마셔! 태일이가 술 안마시면 나 삼동회 안 해!” 친구들이 농담으로 떠들면 전태일은 그제야 ‘알았어, 알았어.’ 하며 막걸리 한 잔 마시고 담배도 받아 피우며 씩 웃었다. 그래도 야유회를 가면 ‘맨발의 청춘’ 같은 유행가도 곧잘 부르고 개다리 춤과 바보 흉내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삼동회원들은 이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친구를 좋아하고 잘 따랐지만,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죽음조차 두려워 않는 사랑의 정신이 들어있는 줄은 아무도 몰랐다. 2. 하얀 눈 내린 도시락을 먹으며 1970년대 청계천 일대에는 2천여 개의 피복공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옷공장 1년이면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