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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시국선언[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 생산자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 기증자
- 이상철
- 등록번호
- 00524911
- 분량
- 2 페이지
- 구분
- 문서
- 생산일자
-
- 1975.02.06
- 형태
- 문서류
- 설명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주최한 인권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전국 14개 교구 신부 88명과 수녀, 일반 신도 등 3,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제단은 「제3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인권회복과 인간회복, 민주회복을 요구하는 것은 정치권력의 횡포로부터 기본적인 인권을 찾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아 독재정치의 굴레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이는 정치적 요구”라고 밝혔다. 사제단은 이 자리에서 1. 우리는 대구대교구 기도회에서 발표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국민투표 거부결의를 재천명한다. 2. 우리는 하느님의 뜻과 우리의 양심에 따라 인권회복, 인간회복, 민주회복의 노력을 국민투표와 관계없이 계속한다. 3. 우리는 지학순 주교의 양심선언을 거듭 지지하며, 또한 인간의 양심을 탈환하고 방위하는 양심선언 운동에 적극적으로 호응한다. 4. 가혹한 언론탄압에 뒤이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하느님의 교회와 양심, 그리고 우리의 신앙을 지킨다. 5. 우리는 부정과 부패, 독재와 정보정치를 거부하며 이 사회에 충만한 부조리와 비리를 고발, 광정(匡正)한다. 6, 우리는 하느님의 모든 백성과의 화해에 솔선하며 특히 억압받고 찌들은 약자에의 관심과 화해에 주력한다. 7. 우리의 기도와 실천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비폭력, 무저항, 평화적인 방법으로써 계속한다. 등 7개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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