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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5·18 광주학살은 정권을 찬탈하려는 전두환·노태우 집단의 사전계획된 시나리오에 의한 조직적 범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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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광주애국시민일동,5·18위령탑건립및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증자
김금동
등록번호
00536229
분량
2 페이지
구분
문서
생산일자
  • 1988.11.15
  • 형태
    문서류
    설명
    * 주요내용 - 야당은 그간 표명한바 있는「사과와 해명」당론이 피해당사자인 광주시민과 전국민의 의지에 부합되지 못함을 깨닫고 즉각 이를 시정하기 바란다. - 국회의 청문회를 실시하기전에 반드시 TV 및 언론매체를 통하여 5·18 광주학살 비디오 테이프 등 광주민중항쟁의 실상을 전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자료를 철저히 공개하도록 촉구한다. - 80년을 전후하여 지금까지 반미자주화 반독재민주화 투쟁의 선봉에서 싸우다 구속수감된 양심수 전원을 석방하고 국가보안법 등 반민주악법을 철폐할 수 있도록 실제적 노력을 가해줄 것을 촉구한다. - 광주학살 책임자의 색출과 국민의 심판에 의한 처단이 전제되지 않는 광주문제의 해결은 그 어떠한 것도 온몸으로 거부할 것임을 천명한다. - 이상 제출된 사항이 임의로 무시되거나 타당한 근거없이 관철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다시금 광주시민과 4천만 국민의 이름으로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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