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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을 위한 선언서를 낭독하며 농성하는 버스업계 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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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10406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7.08.21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87년 8월 21일, 서울시내버스의 파업이 노사 합의로 타결되었다. 5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84일간에 걸친 근로조건개선투쟁 결과 노사 간 11% 임금인상의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임금인상자체가 노조 전체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조합원들에 의해 추인을 받지 못했다.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노조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일부 조합원들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임금 11% 인상은 당초 결의했던 31.8%인상 요구를 배신한 결과'라고 주장하며 47명의 노조팀장들로부터 '선파업후 사용자 측과 협상을 재개한다'는 내용의 서명을 받아내 파업을 기정사실화했다. 이날 회의는 노조가 결성된 89개 버스회사조합장 중 50여 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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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업체 노사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