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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삼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하는 청계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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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10664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7.07.15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87년 7월 15일 오전 6시경, 청계피복노조(위원장 황만호)회원 40여 명은 경찰이 폐쇄한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상가아파트 B동 411호 노조사무실에 기습적으로 들어가 점거농성을 벌였다. 노조원들은 사무실앞을 지키고 있던 전경을 밀치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신발장 등으로 입구에 바리케이트를 친뒤 '청계피복노조 정상활동보장'등 플래카드를 내걸로 '사무실 봉쇄를 즉각 철회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계속했다. 청계노조는 85년 5월 이곳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나 이해 11월 27일 경찰이 건축법위반이란 이유로 사무실을 강제 봉쇄해 왔다. 경찰은 15일 오후 5시경 청계노조 사무실에 대한 봉쇄조치를 1년8개월만에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