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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람 제13호
- 생산자
- 전국출판노동조합 동아일보사지부
- 기증자
- 조성숙
- 등록번호
- 00874435
- 분량
- 3 페이지
- 구분
- 정간물
- 생산일자
-
- 1974.04.06
- 형태
- 문서류
- 설명
- 동아일보사 경영진의 부당한 인사와 생활비에 못 미치는 급여, 권력에 굴종하는 신문과 방송 제작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젊은 기자 33명이 1974년 3월 6일 ‘전국출판노동조합 동아일보사 지부 발기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튿날 서울시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틀 만에 조합원이 173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동아일보사 사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러나 사측은 인사위원회도 열지 않고 집행부 13명을 해임했다. 이를 둘러싼 전국출판노동조합 동아일보사지부의 노조활동 관련. 노조 결성 한달째 맞는 날. 노조설립신고가 지난 5일 반려되어 왔는데 이유는 임원전원이 현재 동아일보사에 재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이에 우리는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과 반처분신청을 내놓고 노동위원회와 법원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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