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Embed 퍼가기
하단의 내용을 복사해서 퍼가세요.
URL 퍼가기
하단의 내용을 복사해서 퍼가세요.
이메일 공유
제2차 1974년도 전국섬유노동조합 한국모방지부 대의원대회 회의자료
- 생산자
- 전국섬유노동조합 한국모방지부
-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 등록번호
- 00875738
- 분량
- 38 페이지
- 구분
- 문서
- 생산일자
-
- [1974.06.11]
- 형태
- 문서류
- 설명
- 한국모방은 1973년 6월 그 동안의 부실경영으로 부도를 내고 사주 박용운이 잠적하고 사장 백대진이 해외로 도피하는 등 시련을 맞는다. 이에 노조는 한국모방수습대책위원회와 노사연합 공동체를 구성하고, 비상근무로 하청작업을 하는 피나는 노력과 함께 정부당국에 회사재건에 관한 청원을 하여 7년 거치 8년 분할상환 년 이자 7%의 금융특혜를 받는 조건으로 1974년 12월27일 약 30억원에 공매 처분되어 원풍모방 대표 이상순씨가 인수하였다. 그러나 신임 경영진은 취임 시 노조에 약속한 종업원 퇴직금 전액의 은행예치 등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이를 요구하는 노조에 대한 불만으로 1973년 12월 31일 사장이 지부장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노조는 성명을 발표하여 회사를 규탄하였으며 종교계의 18개 단체로 구성된 ‘신구교노동문제공동협의회’는 1974년 1월 5일 성명을 통해 기업과 정부와 함께 한국노동과 섬유노동조합을 공격하여 종교계에 의한 상급노조 규탄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후 한국모방노조는 굳게 단결하여 은행측의 준비없는 공매계획 등에 대처하는 한편, 1974년 12월 한국모방을 인수한 원풍산업측과 전원에 대한 고용승계, 근로자들의 임금 청산, 노동조합의 인정에 합의하는 결과를 얻는다. 본 사료는 해당시기 한국모방노동조합의 2차회의록으로써 경과보고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이 사료가 속한 묶음
- 연결된 내용이 없습니다.
-
- 사진 사용 안내
- 생산자 및 기증자가 ‘박용수’인 사진의 사용은 구매신청을 클릭하여 직접 사진 구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및 기증자가 ‘경향신문사’인 사진의 사용은 경향신문사 담당자(02-3701-1635)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생산자 및 기증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담당자( sunny@kdemo.or.kr / 031-361-9539 )에 문의바랍니다.
-
- 원문이미지 등록신청 안내
- 신청자에게 균등한 원문이미지 등록서비스 제공을 위해 1개월을 기준으로 신청자 1명 당 20건 내외의 원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급적 신청자 1명 당 20건 내외로 등록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원문이미지 등록신청 외 방문/열람신청도 가능하오니 이용안내에서 방문/열람신청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