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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신청, 그 내막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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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조선공사노조정상화추진위원회와뜻을같이하는사람들
기증자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록번호
00884800
분량
2 페이지
구분
문서
생산일자
  • [1987.00.00]
  • 형태
    문서류
    설명
    ○ 뼈빠지게 일했는데 법정관리 웬 말이냐! 뼈빠지게 일했는데 적자타령 웬 말이냐! 빠개져온 나의 육신 생각하니 분노한다. 조공 입사 수년만에 찢어지고 부러지고. 조공 입사 수년만에 피골이 상접이라. 눈만 뜨면 가는 발톱 악마발톱 착취발톱. 눈물로써 맹세하니 피로써 다짐하니. 악마의 가슴팍을 칼날로써 내려지고. 노동자가 주인되는 참된 세상 이룩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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