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사태에 항의하고 분신 학우의 쾌차를 기원하는 춘대협 학생들이 명동에서 시작한 연좌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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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사태에 항의하고 분신 학우의 쾌차를 기원하는 춘대협 학생들이 명동에서 시작한 연좌시위

생산자: 김태현

기증자: 김태현

등록번호: 00914337

분량: 1 페이지

구분: 필름

생산일자: 1990.06.00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강원대 압수수색과 이미희 학생 분신 사건 1990년 6월 8일 새벽 춘천경찰서가 강원대학교 학생회관을 압수수색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보여준 폭력성, 50여 명 학생의 강제연행, 그리고 사범대 이미희 학생의 분신시도로 사건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강한 저항을 불러 왔다. 학기말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대학교 학생들은 전면 수업거부에 들어 갔으며, 춘대협 차원의 연합집회가 매일 도서관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와 함께 교문투쟁과 명동 가두투쟁이 연일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춘대협 춘천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 준말로 강원대학교와 함린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대전문대 총학생회를 회원 학교로 두고 있다. 이후 춘총련(춘천지역총학생회연합)으로 확대 발전되었다.

이 사료가 속한 묶음: 1990년 민주 쟁취 학생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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