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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가 김재준에게 보내는 제3일지 관련 서신]
트랜스크립션
김 목사님
구라파 여행을 하시고 귀환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드렸으나 부재중이셔서 말씀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옥체 안녕하신지요.
저희들은 여전히 악전고투하고 있사오나 용기는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보내주신 휘호는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기 동봉하는 두 수표는 고의곤 씨(메릴랜드)와
최명배 씨(캘리포니아) 명의인데 독립신문에 실린
“제3일” 광고에 응답해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 분들에
게 계속 잡지를 보내면 그에 상당한 헌금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곧 성하(盛夏)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모쪼록 주의 은총 속에
건승하시기를 기원하오며, 이만 줄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김경재 드림
구라파 여행을 하시고 귀환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드렸으나 부재중이셔서 말씀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옥체 안녕하신지요.
저희들은 여전히 악전고투하고 있사오나 용기는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보내주신 휘호는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기 동봉하는 두 수표는 고의곤 씨(메릴랜드)와
최명배 씨(캘리포니아) 명의인데 독립신문에 실린
“제3일” 광고에 응답해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 분들에
게 계속 잡지를 보내면 그에 상당한 헌금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곧 성하(盛夏)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모쪼록 주의 은총 속에
건승하시기를 기원하오며, 이만 줄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김경재 드림
- 생산자
- 김경재
- 기증자
-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
- 등록번호
- 00987540
- 분량
- 2 페이지
- 구분
- 문서
- 생산일자
-
- 1981.05.25
- 형태
- 문서류
- 설명
- 유럽 여행을 마친 김재준의 안부를 물으며, 자신들은 여전히 악전고투하고 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는 내용과 고의곤과 최명배에게 계속 「제3일」지를 보내면 상당한 헌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 등이 실린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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