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컬렉션 1건
더 보기일지사료 2건
더 보기-
경기도 안성 시위대, 중앙선거위원회에 ‘반혁명세력’ 오재영 입후보 반대 진정
일자 : 1960.7.25
분류 : 혁명입법과 혁명재판
요약설명 : 이들은 안법중·고교생 60-70명으로 24일 오전 10시 30분경 안성공원에서 열린 반혁명세력인 오재영 입후보 규탄 시위에서 결의된 결의문을 들고 서울로 상경, 중앙선거위원회를 방문하여 시위를 벌이고 고재호 중앙선거위원장을 만나 오재영의 입후보 출마를 반대한 것이다. 한편 25일 안성농고생 1,200명도 안성공원에서 오재영의 입후보 규탄시위를 감행하였는데, 오재영의 모교인 양성중·고생 200명도 도보로 안성까지 달려와 시위대열에 합류하였다. 이에 자극된 시민 1,500명과 노인 수백 명도 시위에 참여하여 그 규모가 전례 없이 확대되었다.『경향신문』 1960. 7. 25 석3면 ; 7. 26 조3면 ; 『동아일보』 1960. 7. 25 조3면
-
계엄보통군법회의, 4개 대학 학생 첫 공판
일자 : 1964.7.24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정부·여당·군 || 학생
요약설명 : 각 대학의 전체 폭동시위에 가담하는 것을 전제로 ① 구속학생의 석방, ② 악덕재벌의 규탄, ③ 학원사찰중지, ④ 절량농가문제를 명일 시위 내용에 포함시킨다는 4개 원칙을 채택하고, 6월 3일 오전 5시 30분경 동대학 기숙사 방송실에서 확성기를 통해 전 기숙사생에게 피와 땀과 눈물의 일대 행진으로 우리의 적(박대통령을 비롯한 5·16주체를 암시)과 싸우라”는 요지의 선언문, 결의문 및 구호문을 낭독한 다음, 기숙사 학생 전원에게 금일의 도보시위에 참가하도록 선동하여 오전 6시 30분경 동 대학생 400여 명을 집합시켜 성토대회를 개최하고 “백만학도 및 3천만의 창과 싸우기 위하여 쓰러지는 형제를 넘어 또 쓰러지며 피와 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