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규 선생의 삶과 기록
요약설명 : 않은 길을 걷게 된다. 후에 복직하였지만 당시 박정희 정권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흥사단아카데미, 밀알회, 기독학생회, 불교학생회 등의 지도자로 구성된 광주 청소년지도자협의회, 광주양서협동조합의 창립을 주도하는 등 참교육을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났을 때 선생은 전남도청에서 홍남순 변호사, 조비오 신부, 송기숙 교수 등 광주지역 민주인사로 구성된 17인의 수습대책위원 중 한 분으로 활동하였다. 이때의 역할로 선생은 보안대에 끌려가서 계엄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1980년 12월 말에 석방되기도 하였다. 5·18광주항쟁으로 인해 또다시 교직에서 쫓겨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