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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상과대 학생, 삼성재벌규탄성토대회 개최
일자 : 1966.9.22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22일 오후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4학년 70여 명은 동교 교정에서 모임을 갖고 “삼성재벌의 밀수를 규탄한다”는 성토대회를 하고 “앞으로 삼성재벌의 각종 회사에서 실시하는 입사시험을 보이코트한다”고 결의했다.『경향신문』 1966.9.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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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당 경남 지구당, 밀수사건규탄성토대회
일자 : 1966.9.25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신한당경남 제2지구당의 간부 64명이 모여 삼성재벌의 밀수규탄성토대회를 갖고 “망국적인 밀수재벌을 비호한 공화당 정부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물러가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경향신문』 1966.9.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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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신한당 공동의 사카린밀수규탄국민대회 무산
일자 : 1966.10.1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야당의 삼성밀수규탄국민대회가 무산되었다. 당초 신한당이 공동주최를 민중당에 제의한 것 자체가 개최보다는 기선을 제압한다는데 역점이 주어졌기 때문에, 민중당 측이 대회개최 준비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제의하자 신한당이 불참했다. 신한당 측 얘기로는 국민대회는 민중당뿐 아니라 기타 재야정당과 사회단체대표들도 참여한 가운데 준비회의가 열려야 한다고 서울 YMCA 2층 회의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었으나 이번엔 민중당 쪽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참석을 거부했다. 서로 질질 끌더니 결국 공동개최는 사실상 유산돼 버린 것이다. 민중당은 재빨리 30일 오전 밀수관계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국회에 나온 정 총리에게 압력을 가해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