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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 멸치잡이 어부들, 임금인상 요구 쟁의 결의
일자 : 1970.8.12
분류 : 분류없음 > 기층민중
요약설명 : 전국해원노조 경남지부는 12일 마산시 서성동 노조회관에서 남해안 일대의 기선권현망 멸치잡이에 종사하는 6천여 회원 어부들의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관철하기 위한 쟁의를 결의했다. 이날 동 노조의 올해 각 지부 대표자 대회에 참석한 마산, 삼천포, 충무, 거제, 남해 등지의 노조 대표자들은 월 7, 8천 원의 어부 현행 임금의 42% 인상과 기존 단체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요구하고 조합과 업주들이 이를 거부할 경우 즉각 실력행사를 한다는 노동쟁의를 결의한 것이다.『매일신문』 1970.8.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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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노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임금인상 투쟁 결의
일자 : 1970.9.30
분류 : 분류없음 > 기층민중
요약설명 : 30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수산센터 회의실에서 해원노조 전국대의원 73명은 대회에서 해운 수산원양어선 및 준설공사 소속 조합원들의 내년도 임금을 현 임금에서 25~50% 인상토록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의원들은 지난 3월 미 국무성에서 한국수산청장을 초청 한국원양어선이 북양에서 연어, 송어 등을 잡지 못하도록 하고 7천만 달러를 협력 차관한 것은 어민의 생업을 위협하는 불법이므로 북양 출어를 허용해줄 것 등 관계요로에 보낸 건의서도 채택했다.『매일신문』 1970.1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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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개발공사, 노조와 단체협약 거부
일자 : 1970.12.7
분류 : 분류없음 > 기층민중
요약설명 : 한국수산개발공사가 원양어업 직원들의 근로조건이 명시된 협약을 거부함에 따라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전국해원노조에 의하면 원양어업에 종사하는 수산개발공사 직원 2천여 명이 노조에 가입한 상태이다. 그리고 노조에서는 회사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근로조건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였으나, 회사는 이를 거부하였다.『동아일보』 1970.12.7.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