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컬렉션 2건
더 보기일지사료 2건
더 보기-
박정희 공화당 총재, 권 문교 해임건의안 항명주동자 색출 지시
일자 : 1969.4.10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확대당간부회의에서 4.8항명파동을 “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계획적 조직적인 반당행위”로 규정, 당기위원회에 대해 일주일 안에 그 주동자를 색출, 단호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박총재는 이번 항명사건을 “공화당의 운명을 건 문제”라고 말하면서 “반당분자의 숫자가 몇 십 명이 되더라도 가차없이 조치해야하며 만일 당기위원들 가운데 이번 반당행위에 관련했거나 그에 동정하는 자가 있어 이를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면 당 총재직을 그만두더라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경히 지시했다. 공화당은 4.8항명사태의 주동자를 가려 처단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1일 당기위를 열어 조사에 착수했다....
-
공화당, 권 문교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후속조치로 항명 5의원 제명
일자 : 1969.4.15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공화당은 4.8항명사태에 대한 숙당조치로 양순직(논산·2선= 국회 재경위원장) 박종태(광산·2선) 예춘호(부산 영도·2선= 국회 상공위원장) 정태성(청주·2선= 공화당 당무위원) 김달수(공주·2선) 의원 등 5명을 항명주동자로 단정, 15일 제명조치했다. 1명의 당무위원과 2명의 국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5명의 동당 소속의원에 대한 제명은 14일 당기위원회의 조사보고를 토대로 한 박정희 총재의 단안에 의해 징계대상자가 확정된 데 이어 15일 아침 당기위원회의 결의와 당무회의 및 의원총회의 인준 등 소정의 절차를 밟아 전격적으로 단행된 것이다. 이날 동당 소속의원 중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원총회에서 양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