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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 교사 사퇴 요구하며 동맹휴학 결의

30일, 부산공업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은 4월혁명 당시 시위 주동 학생들의 등교를 금지한 교사 5명의 사퇴 요구가 수용되지 않자 5월 1일부터 동맹휴학하기로 결의하였다. 학생들은 “독재정권에 아부하는 자 밑에서 민주교육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조선일보』 1960. 5. 1 석3면 ; 『동아일보』 1960. 5. 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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