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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선거자금 제공한 기업체도 조사

서울지검 김치열 검사장은 “내무부 관하에서 부정선거자금으로 쓰인 것만도 10여 억 환에 달한다”고 밝히고 5일부터 이용훈 검사에게 자금의 출처 등에 대해 별도로 수사를 맡겼다.
검찰은 자유당에 선거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중앙산업·삼호방적·대한양회·고려모직·기아산업·동립산업·대한중기·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들의 장부 일부와 산업은행 등 시중 금융기관의 자금 배정 서류 등도 압수하였다.『조선일보』 1960. 5. 5 석3면 ; 『동아일보』 1960. 5. 6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