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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 유지광의 오래 전 범죄 사실도 추궁

치안국은 8일 유지광6.25전쟁 발발 당시 혼란을 틈타 단국대에 들어가 재단이사장으로부터 700만환을 강탈한 혐의를 검찰에 추가 송청하였다. 치안국에 따르면 유지광 외 2명은 전쟁이 발발한 다음날 단국대학 이사장실에 찾아가 총으로 이사장을 협박하고 금고에서 700만환을 강탈하여 도주한 혐의가 있다고 한다.『조선일보』 1960. 5. 8 석3면 ; 『동아일보』 1960. 5. 9 조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