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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흥중·고등학교 학생들, 무능 교원 해직 요구하며 동맹휴학 돌입

23일 아침 조회시간에 전주시 신흥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제히 동맹휴학에 돌입하였다. 학생들은 조회를 마친 후 호소문을 뿌리며 전인석·오준기·유지각·김성중 등 4명의 무자격 교사들을 해직시키고, 독재·보수적 교육방침을 시정할 것을 학교당국에 요구하였다.『조선일보』1960. 5. 25 조4면 ; 『동아일보』1960. 5. 25 석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