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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혁명 전후 4대 국회의의석 변동 상황

조선일보』 5월 31일 석간 기사에서는 4월혁명을 전후한 4대 국회의 의석 변동 상황을 보도하였다. 31일에도 자유당 이익흥 의원이 1956년 장면 부통령 저격사건을 배후에서 조종한 혐의로 조사 받던 중 사퇴서를 제출하여 수리되었다.
4대 국회4월혁명 이후 자유당계의 많은 의원들이 제적되거나 구속당하여 국회 출범 당시 233석이었던 것이 5월 31일 현재 218석으로 줄어들었다. 이중 각종 부정선거 혐의에 연루되어 제적된 자가 11명이었고, 의원자격을 유지한 채 구속된 자는 3명, 사망한 의원이 4명이었다. 한편 자유당하태환 의원을 중심으로 원내교섭단체 이탈을 위한 서명 작업이 전개되었는데, 31일 현재 120명의 자유당 의원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한다.조선일보』 1960. 5. 31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