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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경찰서, 4.19시위대 살인혐의로 화랑동지회 간부 신정식 검거

20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4.19시위에 참여한 학생을 몽둥이로 때려죽인 전 화랑동지회 간부 신정식을 신문로의 당구장에서 격투 끝에 검거하였다. 신정식은 4월 19일 오후 4시경 서대문구 소재 동양극장 앞에서 시위하던 서울전기공고 3학년 최기태 군을 극장 뒷골목으로 끌고 가 몽둥이로 때려 죽였다.『조선일보』 1960. 8. 21 조3면 ; 『동아일보』 1960. 8. 21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