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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총 전국대회준비위원회, 김두한 고소

6일, 대한노총 전국대회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대한노총 본부사무실을 점유한 전 민의원 김두한특수주거침입협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다. 전국철도연맹 등 14개 단체원들은 김 씨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사무실을 비우지 않으면 8일 오전 10시를 기하여 강제 추방하겠다고 하였다.『동아일보』 1960. 9. 7 석3면 ; 『경향신문』 1960. 9. 7 조3면. 9월 7일, 김두한대한노총 본부사무실을 자진명도(明渡)하여 사태는 원만히 해결되었다(『동아일보』 1960. 9. 9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