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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원노조 간부들, 도 당국 학무과장의 사퇴 요구

30일 오후 2시경, 경북교원노조 간부 60여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유석 학무과장에게 사과와 자진사퇴를 요구하였다. 이는 이 학무과장이 교원노조의 단식투쟁에 대해 “위장병 고치는데 좋다”고 말한 것에서 촉발했다고 한다. 교원노조 간부들은 이 과장의 사퇴의사를 듣고 돌아갔다.『조선일보』 1960. 10. 1 조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