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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마산사건 수습대책 검토하고 마산에 조사단 파견

마산사건을 폭동으로 규정한 자유당은 16일 오전부터 2차에 걸쳐 기획위원회를 열고 앞으로의 수습대책을 검토하였다. 회의에서는 마산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관련자를 엄단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또한 박만원, 정존수, 이상룡 등의 조사단을 16일 마산에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산에 도착한 자유당 조사반은 즉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경남도청과 도경에 들려 경찰에서 조사한 사건의 발생경위 및 사후수습 등을 청취하였다.『서울신문』1960. 3. 16 석1면 ;『조선일보』1960. 3. 16 석1면 ; 『동아일보』1960. 3. 17 조1면,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