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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마산지청에 마산사건 행방불명자의 어머니가 찾아와 호소

19일 부산지방검찰청 마산지청으로 마산사건 행방불명자의 어머니가 찾아와 아들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권찬주는 차남 김주열이 지난 15일 밤 마산시 장군동에 있는 이모댁에 책가방과 모자를 놓아둔 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경찰에서 발표한 사상자 명단에도 없다고 말하였다.『조선일보』1960. 3. 19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