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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마산사건수습대책위원회, 마산사건 수습상황 발표

자유당 마산사건수습대책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마산사건 수습상황을 발표하였다. 22일 현재 부상자는 도립·동·황·시민·김완길·문 등 7개 병원에서 수용·치료케 하고 부상자 22명(박정명, 진병일, 남우익, 하병열, 전이태, 조현대, 정명준, 강윤경, 김라 자, 종성대, 정갑수, 박철영, 김경춘, 이언자, 조명재, 장용식, 김동섭, 김정숙, 함암, 변성기, 송정명, 황순곤) 등을 일일이 위문하고 제 1차 치료비 81만 2,600환을 임시대책위원회 에서 전담하고 22일 이후의 제2차 치료비도 전담할 것이며 사망자 8명(김영호, 김용실, 김호득, 김영준, 전의규, 오성원, 김상운, 김삼운)에게 각각 조의금 1만 환을 전달 완료했다.『마산일보』1960. 3. 24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