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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적」 사건 관련자 4인 서울지검에 송치

오적」 사건을 수사해온 중앙정보부는 16일 사상계사 사장 부완혁 씨와 신민당 기관지 『민주전선』 편집인 김용성 씨, 「오적」의 작가 김지하 씨(본명 김영일) 및 사상계사 편집부 김승균 씨 등 4명을 반공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 사건은 서울지검 공안부 박종연 검사가 담당했다.『동아일보』 1970.6.16. 7면; 『경향신문』 1970.6.16. 7면; 『중앙일보』 1970.6.16. 7면; 『한국일보』 1970.6.17. 7면; 『국제신보』 1970.6.16.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