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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에서 공화당이 암흑선거를 기도하고 있다고 성명

신민당 김수한 대변인은 21일 “공화당이 선거 종반전에 접어들자 폭력배를 전국적으로 조직, 배치하여 암흑선거를 기도하고 있다”고 성명했다. 김 대변인은 “정무대라는 정치테러단을 각 지구당별로 배치하여 주로 야당 선거운동원과 친야인사에 대한 공갈, 협박, 폭행으로 투개표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동아일보』 1971.4.21. 1면; 『경향신문』 1971.4.21.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