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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에서 고려대 구속학생 3인 보석을 허가

31일 서울형사지법 홍성우 판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고려대 총학생회장 김병수 군과 학생 오흥진, 유정인 군 등 세 피고인에 대해 보석을 허가했다. 이들은 이번 학생데모에 관련 구속기소된 학생 중에서 처음으로 풀려나게 된 것으로, 보석금은 각 1만 원, 주거는 자택으로 제한되었다.『동아일보』 1971.5.31. 7면; 『경향신문』 1971.5.31. 7면; 『중앙일보』 1971.5.31. 7면; 『한국일보』 1971.6.1.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