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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학생연행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대한변협은 21일 상무위원회와 인권옹호위원회의 연석회의를 열고 위수령 발동 후 경찰에 연행된 데모 관련 학생들의 불법구금 여부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양윤식 대한변협회장을 비롯한 11명으로 학생연행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22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이 같은 조치는 20일경 재경 변호사협회가 ‘무영장구속사태 불가피’라는 보도의 진상 여부를 밝혀달라고 대한변협에 건의함으로써 취해진 것이다.『동아일보』 1971.10.22. 7면; 『경향신문』 1971.10.22. 7면; 『조선일보』 1971.10.22. 7면; 『국제신보』 1971.10.22.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