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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지법, 전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 증인 37명 채택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재판장 정기승 부장판사)는 3일 이신범 군 등 전 서울대 학생 4명에 대한 내란예비음모사건 제5회 공판에서 변호인 측이 신청한 함석헌, 천관우, 김재준 씨 등 37명을 증인으로 채택,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증언을 듣기로 했다. 재판부는 오는 1일엔 검찰 측 증언, 14일엔 변호인 측 증인의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동아일보』 1972.4.4.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