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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 전주 파티마 성당 시위 관련 농성 중인 가톨릭 전주교구 신부들 구타

전주교구 신부 60여 명이 가톨릭 센터 옥상에서 7.6 집단폭행 사건을 규탄하며 농성 중의 신부 20여 명을 격려한 뒤 해산하려는 순간, 경찰들이 무차별 공격을 시작하였다. 경찰에 의해 강덕행 신부가 구타당하고, 5명의 수녀에게도 머릿수건을 벗기는 등의 모욕적인 만행이 벌어졌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1970년대 민주화운동과 기독교』,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1983, 343~3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