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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무역, 공장 폐쇄 및 해고 예고

3월 29일 YH무역주식회사 측은 장용호 회장의 15억 원어치 부채 및 40억5천만 상당의 조흥은행 빚 문제로 매월 900만원씩 적자를 축적하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락할 수 없다는 이유로 서울 면목동에 있는 회사 정문에 폐업 및 500여명의 근로자들의 해고를 예고하는 공고문을 부착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1970년대 민주화운동』 (Ⅳ), 1987, 1585~15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