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글자 크기 조절

신민당 소속 의원 66명, 의원직 사퇴서 제출

신민당 소속 의원 66명 전원이 13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신민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의 17인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역사의 공범자가 되기보다는 국회를 떠나기로” 결의하고 황낙주 원내총무를 통해 사직서 66장을 국회사무처에 접수했다. 통일당의 양일동, 김녹영, 김현수 의원 등 3명도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선일보』 1979.10.14., 7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1970년대 민주화운동』 (Ⅳ), 1987, 16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