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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부정부패와 반민주요소를 추방하기 위한 원내외투쟁 성명

신민당은 17일 반공의 그늘 아래 기생하는 온갖 부정부패와 반민주요소를 ‘제2간첩’으로 단정, 이를 추방하기 위한 원내외투쟁을 다하겠다고 성명했다. 박영록 신민당 대변인은 “1.21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 공화당 정권은 비상사태를 역이용, 위기의식만을 조장하고 온갖 비민주적 정치와 행정, 특혜경제 시책을 자행하여 반민족적 부정부패는 극에 달했다고 주장했다.『동아일보』 1968.2.17.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