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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박한상 후보 선거사무원 구속

서울남부경찰서는 19일 서울 영등포2구에서 입후보한 신민당 박한상 후보 선거사무원 나인균(32·영등포구 문래동)씨를 국회의원선거법 위반(매수-유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나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쯤 영등포동 6가 18 박한상 후보 사무실에서 유권자 이계호(영등포구 가리봉동)씨 등 4명에게 1천원씩 주어 박후보의 당선을 위해 매수-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동아일보』 1973.2.20. 7면; 『조선일보』 1973.2.20.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