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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개 성당에서 인권회복기도회

인권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10일 오후 7시부터 화수, 선인, 송림 등 3개 성당에서 신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천주교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진필세 신부는 “옥중에서 고통 받고 있는 지학순 주교의 석방과 인권이 존중되기를 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1974.12.11.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