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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ᄋᆞᆯ의 소리』 편집자 백청수 씨 구류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씨ᄋᆞᆯ의 소리』 편집자 백청수 씨(34)를 경범죄처벌법 1조 48항 ‘유언비이날조 유포혐의’로 즉결에 넘겨 구류 12일을 받게 했다. 백씨는 지난 연말 시내 모 다방에서 유신헌법을 비방하는 등 현 체제를 부정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 1975.1.7.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