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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시위 주동 학생 352명, 정·퇴학 처분

30일, 문교부에 보고된 것에 따르면 6·3시위 주동 학생으로 각 학교에서 징계처분을 받은 학생은 모두 352명에 이르는데, 서울시내 대학생 80명(퇴학 8명, 무기정학 71명, 유기정학 1명), 지방대학생 125명(퇴학 14명, 무기정학 82명, 유기정학 29명), 고등학생 147명(퇴학 23명, 무기정학 84명, 유기정학 40명)이다. 앞서 당국의 비공식 집계로는 이들의 숫자가 150명뿐이었다.『경향신문』 1964.7.30 석3면, 『동아일보』 1964.7.30 석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