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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기자회견 “한일회담 금년에 매듭”

8일, 박정희 대통령은 취임 후 1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내외기자회견을 열고 “월남파병의 정당성”과 함께 “한일회담은 금년 안에 가부간에 매듭을 짓겠다”고 밝히며, 한일회담 연내 타결의 의지를 천명했다. 다만 을사보호조약의 무효화 여부문제와 국내반대여론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동아일보』 1965.1.9 석1면, 『경향신문』 1965.1.9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