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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외교반대투위, 일본 수뇌 발언에 대해 성명

11일 오전, 굴욕외교반대투위 김수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요즘 일본 측 수뇌들의 연속되는 발언은 한일협정이 매국적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박 정권이 엄연한 매국조약의 비준강행에만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한일회담을 당장 재개해서라도 이 같은 일본 측 강변을 명백히 제거해 놓는 것만이 가장 다급한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일보』 1965.8.11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