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Embed 퍼가기
하단의 내용을 복사해서 퍼가세요.
URL 퍼가기
하단의 내용을 복사해서 퍼가세요.
이메일 공유
聲明書[불법연행된 안성열 동지의 즉각 석방과 당국의 해명을 강력히 요구한다]
트랜스크립션
성명서
본투위 소속 안성열 동지가 지난 25일 7시경
투위 사무실에서 나와 귀가하던 중 정체 미상의
기관원들에 의해 불법연행됐다. 동일 오후 8시 30분경
동대문경찰서원으로 자칭하는 기관원 3명이 서대문구
갈현동 소재 안 동지의 자택을 영장없이 수색,
원고 · 책 및 각종 유인물 등을 압수해 갔다.
자유언론과 민권운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안성열 동지는 현재 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연행 사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비인도적이고 불법적인 처사에
강경 항의하며, 안 동지의 즉각 석방과 당국의
해명을 강력히 요구한다.
1978.2.27.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본투위 소속 안성열 동지가 지난 25일 7시경
투위 사무실에서 나와 귀가하던 중 정체 미상의
기관원들에 의해 불법연행됐다. 동일 오후 8시 30분경
동대문경찰서원으로 자칭하는 기관원 3명이 서대문구
갈현동 소재 안 동지의 자택을 영장없이 수색,
원고 · 책 및 각종 유인물 등을 압수해 갔다.
자유언론과 민권운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안성열 동지는 현재 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연행 사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비인도적이고 불법적인 처사에
강경 항의하며, 안 동지의 즉각 석방과 당국의
해명을 강력히 요구한다.
1978.2.27.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 생산자
-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 기증자
- 금영균
- 등록번호
- 00578101
- 분량
- 1 페이지
- 구분
- 문서
- 생산일자
-
- 1978.02.27
- 형태
- 문서류
- 설명
- 자유언론과 민권운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안성열 동지가 연행 사유도 밝혀지지 않은채로 불법연행 된 것과 관련하여 이러한 비인도적이고 불법적인 처사에 강경 항의하며, 안동지의 즉각 석방과 당국의 해명을 촉구하는 성명서.
- 이 사료가 속한 묶음
- 연결된 내용이 없습니다.
-
- 사진 사용 안내
- 생산자 및 기증자가 ‘박용수’인 사진의 사용은 구매신청을 클릭하여 직접 사진 구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및 기증자가 ‘경향신문사’인 사진의 사용은 경향신문사 담당자(02-3701-1635)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생산자 및 기증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담당자( sunny@kdemo.or.kr / 031-361-9539 )에 문의바랍니다.
-
- 원문이미지 등록신청 안내
- 신청자에게 균등한 원문이미지 등록서비스 제공을 위해 1개월을 기준으로 신청자 1명 당 20건 내외의 원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급적 신청자 1명 당 20건 내외로 등록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원문이미지 등록신청 외 방문/열람신청도 가능하오니 이용안내에서 방문/열람신청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