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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과 최루탄으로 맞서고 있는 성균관대 학생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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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13000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0.05.01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성균관대학교 학생 1천여명은 1980년 5월 1일 오후 1시부터 교내 금잔디광장에 모여 병영집체훈련을 거부한 87명의 학생들에게 징병검사통지서가 발부된 것에 항의, 징병검사통지서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의 농성은 시위로 바뀌어 교문앞에서 경찰과 3차례 투석전을 벌였고, 계속 학생식당에 모여 철야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2일 오후 7시 교문앞에서 '시국에 대한 우리의 결의문'을 발표, '성균인은 안보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풀기 위해서 자진입소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히고, 계엄해제, 80년도 안에 새민간 정부 출범, 부정축재자의 재산 환원, 노동3권 보장, 학내 사찰 배격 등을 주장하고 농성을 해제했다.
    이 사료가 속한 묶음
    80년 서울의 봄 대학생 시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