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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받기 위해 웃는 모습으로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는 문익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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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16859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9.06.26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89년 6월 26일 오전 10시, 북한을 방문 구속기소된 문익환 목사와 유원호 씨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등 위반사건 첫공판이 서울형사지법합의10부(재판장 정상학 부장판사) 심리로 서울형사지법대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은 피고인에 대한 인정신문에 이어 두사람의 모두진술을 진행했다. 문익환 목사가 첫 공판을 받기 위해 포승에 묶인 채 교도관들의 호송을 받으며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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