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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혁명의 유족. 부상자들이 장면총리사저 앞에서 부정축재자 엄단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철야시위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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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21903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60.10.10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60년 10월 10일, 서울의 주요 거리에서 데모를 전개한 4월혁명 유족들과 부상자들은 민주당 중앙당부 앞과 명륜동의 장면 총리 사저 앞에서 연좌 데모에 들어갔다. 밤 7시경 민주당 중앙당부 앞에 이른 데모대열은 특별법의 조속한 법안통과를 촉구한 다음 밤 9시 지나 명륜동 장 총리의 집앞에 이르러 주장을 외쳤다. 시위대는 포항에 출장간 장 총리와 장거리 전화로 통화 '상경 즉시 국무회의와 국회가 제1안건으로 6대사건 피고인과 부정축재자 엄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시위대는 장 총리로부터 요구를 알아듣겠다는 응낙을 받았다. 약 350여 명은 새벽 1시가 넘도록 문 앞에서 철야농성을 하겠다고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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