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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 유격대장이었던 김정기 씨를 간호하는 부인 허준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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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22195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94.06.25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6.25 직전까지 개마고원 유격대장으로 3백여 명의 유격대를 이끌고 반공게릴라 활동을 했던 김정기씨가 부인 허준희씨의 간호를 받고 있다. 해방후 북쪽에도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반공유격대가 결성돼 김일성 정권에 맞서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개마고원을 무대로 활약했던 반공유격대장 김정기 씨는 49년 3월 풍산군 안수면 분주소(파출소)을 습격하고, 이틀에 한번꼴로 출격해 무기를 탈취하는 등 김일성 정권을 괴롭혀 북한 당국의 현상수배 되었다. 개마고원 유격대는 한국전쟁이 터지자 UN군 산하 미 제7군단 정보대 G2에 소속됐고 국군의 북진으로 개마고원이 수복되자 김씨는 풍산경찰서장을 맡기도 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를 할 때 국군과 함께 남하한 김 씨는 유격대원과 함께 휴전 직전까지 지리산에서 공비토벌에 참여했다.(1994년 6월 25일 경향신문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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