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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에 끌려가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다시 국군에 징집 당한 일본인 후지이
- 생산자
- 경향신문사
- 기증자
- 경향신문사
- 등록번호
- 00723998
- 분량
- 1 페이지
- 구분
- 사진
- 생산일자
-
- 1953.02.00
- 형태
- 사진필름류
- 설명
- 북한 인민군에 끌려가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그 후 다시 한국군으로 징집당하는 기구한 인생행로를 걸었던 후지이씨가 1953년 2월 한국군으로 근무할 당시의 사진. (한 일본인이 북한 인민군에게 끌려가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그후 다시 한국군으로 징집당하는 기구한 인생행로를 걸었던 사실이 한국전쟁 후 42년 만에 밝혀졌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992년 6월 24일 보도했다. 후지이(藤井秀人)씨는 1945년 해방 당시 15살로 어머니와 3명의 형제들과 함께 춘천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그해 8월 전차를 타고 종로를 지나가다 인민군에 의해 끌려가 입대했다. 영국보병부대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낙오된 그는 포로가 돼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됐다. 수용소에서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밝혔으나 사정이 참작되지 않았고 53년 6월 반공포로 석방으로 포로생활을 끝냈다. 53년 가을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부산역으로 가던 중 병역기피자 단속반에 붙잡혀 육군 제2보충대에 편입됐다. 54년 11월 애국반공청년지원병에 대한 특별휴가를 받아 서울에 온 후지이씨는 이 기회를 이용, 한국 외무부에 귀국신청을 했다. 55년 10월 귀국신청이 허가됐다는 통지를 받고 군에서 제대를 했다. 56년 2월 3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 경향신문 1992년 6월 25일 기사)
- 이 사료가 속한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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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포로 및 관련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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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사용 안내
- 생산자 및 기증자가 ‘박용수’인 사진의 사용은 구매신청을 클릭하여 직접 사진 구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및 기증자가 ‘경향신문사’인 사진의 사용은 경향신문사 담당자(02-3701-1635)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생산자 및 기증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담당자( sunny@kdemo.or.kr / 031-361-9539 )에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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