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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심문 중인 피고인 이강학과 전병두 전 치안국 경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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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34173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60.07.25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60년 7월 25일 오전 9시, 서울지법 대법정에서 3.15 부정선거 원흉 29명에 대한 병합심리 제2차 공판이 열렸다. 서울지법 특별부(주심 정영조 부장판사)는 지난 공판에서 변호인단이 신청한 58명의 증인 중 11명의 증인과 서증(書證) 4점을 채택하였다. 이날 재판에서는 재판부에서 채택한 11명의 증인 중 전병두(전 치안국 경무과장) ‧ 김승제(전 문교부 총무과장) ‧ 제재형(한국일보사 정치부 기자) 등 3명에 대한 심문이 이루어졌다. 전병두는 이강학의 진술을 뒤집어 비밀경찰 조직을 시인하고, 부정선거에 활용되었다고 증언하였다. 반면 김승제와 제재형은 관련 피고인인 최재유 ‧ 박용익에 유리하게 증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