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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이순자 구속처벌 촉구시위 도중 던져진 화염병들로 불바다가 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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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39927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88.11.05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전두환, 이순자씨의 구속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궐기대회가 1988년 11월 5일 서울을 비롯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려 밤늦게까지 곳곳에서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했다. 서울에서는 오후 2시 30분 민통련 등 15개 재야단체로 구성된 '광주학살 5공비리 주범 전두환 이순자 구속 처벌을 위한 투쟁본부' 등 20개 사회단체 주최로 대학로에서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궐기대회를 가진 뒤 거리행진을 벌이다 종로, 서울역앞, 신촌 등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들 가운데 1만여명은 남대문을 거쳐 오후 6시 10분경 서울역 광장에 모여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50~1백여명씩 흩어져 밤늦게 까지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